바질 v.11 <숲,나무> 편 발간 예정

지구를 살리는 숲 이야기

지구생활안내서 《바질》 11호 – 숲, 나무
‘일상의 언어로 지속가능한 삶을 말하다’

윌든은 자꾸만 사라져가는 지구의 아름다운 풍경이 사라지는 것에 가슴아픔을 느끼고, 지구의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함께 나누고, 확산시키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미세먼지, 식수, 생활전기, 쓰레기, 먹거리 등의 주제를  다루어 왔답니다. 모두 우리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것들이죠~! 그리고 이번에는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지만 정말 많은 신세를 지고 있어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숲, 나무’를주제로, 집중 탐구해 보려고 합니다.

 

《바질》 ‘숲, 나무’ 편은 무엇에 대한 책일까요?

인간은 예전부터 숲에 의존해 살아왔습니다. 식량, 연료, 집 등 필요한 것들을 숲에서 얻었지요. 식량이 농업 중심으로 바뀌고 연료가 나무에서 석유로, 집은 나무에서 시멘트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숲에 의존한 우리의 삶은 여전합니다. 오히려 급격해지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까이 있지만 우리가 숲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나무를 아낀다’를 제외하고는 사실 많은 고민이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바로 이 고민을 이제 ‘숲, 나무’를 통해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있는 방법을 살펴봅니다. 그리고 쉽지만 소소한 실천 방법을 통하여 우리 모두 기후변화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아름다운 지구를 지킬 수 있도록, 여러분 함께 해주세요!!

목차

INTRO

EDITOR’S LETTER

INSIDE | 숲으로

– 대화
– 한없는 아름다움
– Deep Inside : 지구의 산소호흡기, 숲
– 나나무무
– 나무심기
– 숲, 기후위기

 

THERAPY | 숲으로

– 숲 지키기
– 숲과 친해지기
– 나무제품 사용하기
– 나무제품 관련 인증
– Music therapy : 네모

 

What’s this

– Interview : 동국대 오충현 교수
– Short Story : 파괴된 숲
– FACT Check OX
– Numbers : 숫자로 보는 숲

 

OUTSIDE | 초록 놀이터

– 소풍

 

Together

– Opinion : 국민청원
– Our ACTIVITY : 함께 실천하기
– Talk, Talk… Talk!

 

OUTRO

Book in Book – 숲 놀이 사전

Reference

책 속으로

소비 위주의 생활 방식에 대한 진지한 반성 없이 나무만 심어서는 기후변화를 막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스님처럼 살 수는 없지만 그래도 최소한 환경적인, 환경적으로 윤리를 하는 부분을 지켜가며 살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나무 심는 운동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가지고 있는 ‘욕망의 범위를 어떻게 줄일 것이냐’라는 것이 기후변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오충현 교수와 인터뷰 중

 

이른 바 문명이란 것을 위해 나무는 끊임없이 소진되었다. 나무를 이용해 건축물, 배, 무기와 도자기, 유리가 만들어졌다. 나무의 부족은 문명화의 상징처럼 이야기되었다. 문명이 건립되는 곳마다 숲은 사라졌다. 18세기의 한 신학자는 “참나무를 말끔히 없애 온 것은 왕국의 진보 과정이었고, 따라서 재목이 부족하다는 것은 곧 나라가 발전했다는 확실한 증거이다“라며 아직 문명이 발달되지 않은 나라를 침입하여 나무를 가져오는 것을 정당화하기까지 하였다.
– Short Story ‘파괴된 숲’ 중

 

서평

숲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방법을 이야기할 때 빠짐없이 등장합니다. 숲을 이루는 나무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저장하는 존재로, 지구의 온도를 높이는 온실가스를 없앨 수 있는 훌륭한 존재입니다. 생존 기간이 짧아 죽고 나면 바로 탄소를 다시 배출하는 풀과 달리 오랫동안, 계속 자라면서 이산화탄소를 저장합니다. 그래서 나무는 ‘탄소캔’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소중합니다. 그래서 숲을 지키고 아끼자는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지만 우리의 바램과 달리 현실에서는 이 숲이 계속 사라지고 있습니다.
2018년과 비교해 아마존의 삼림 파괴는 80%가 증가했고, 이 중 8월 한 달에만 축구장 400만개에 해당하는 3만 제곱킬로미터의 산림이 불탔습니다호주는 6개월 간 지속된 산불로 18만 제곱킬로미터 이상의 삼림이 없어졌고, 10억 마리 이상의 야생동물이 죽었습니다.
숲은 단순히 나무들이 사라지는 문제가 아니라, 숲에 의지해 살아가는 모든 생명이 함께 사라짐을 의미하며, 그 안에는 인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간의 역사에서 숲의 파괴와 함께 문명이 멸망한 사례는 반복해서 나타났습니다. 2019년 12월에 발견되어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린 코로나19는 숲이 파괴되면서, 만나지 않아도 될 인간과 박쥐가 가까이 살게 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숲 하나 파괴했을 뿐인데, 우리는 끔찍한 사태를 맞았습니다.
숲을 지키는 것은 이제 단순히 자연을 아끼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숲을 지키는 것은 기후변화와 그로 인해 발생한 위험으로부터 인류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 되었습니다.

 

 

* BASIL V.11 <숲, 나무> 편은 4월 3일에 발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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