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새우, 팜유…돈벌이을 위해 파괴되는 숲

수익을 위해 대량 단일 경작을 하는 것이 숲을 파괴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쇠고기, 팜유, 새우가 있다. 이들의 소비를 줄이는 것은 숲을 지키는 방법의 하나다.
소를 기르고, 이들을 먹일 곡식을 위해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을 비롯해 많은 숲이 현재도 파괴되고 있다. 비누 등 각종 세제와 과자, 라면 등의 각종 식재료로 쓰이는 팜유는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열대우림 파괴의 주요 원인이다. 또한, 사람들이 즐겨먹는 새우를 대량 양식하기 위해, 많은 생물이 살아가는 동남아시아 해안가에 형성된 많은 맹그로브 숲이 계속 파괴되고 있다. 더 안타까운 것은 이렇게 파괴된 양식장은 3년에서 5년 밖에 쓰지 못하고 오염되어 버려지게 된다는 점이다. 양식장이 맹그로브 숲으로 복원되는 데는 수십 년이 걸릴지도 모른다.

우리가 맛있게 먹는 사이, 숲은 파괴되고 있다.

알고 먹어야 하는 이유

어떤 식재료이든 이제는 먹기 전 그 식재료가 지구에 부담을 주고 있지 않는지 확인해보도록 하자. 조금 귀찮을 수도 있고, 별 것 아닌것처럼 생각될 수 있지만, 시장원리를 생각했을 때 아주 중요한 행동이다. 결국 소비자가 찾기 때문에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파괴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아무리 상어 지느러미 샥스핀이 아무리 별미라고 해도 그 잔혹함과 멸종위기에 처한 상어를 생각해 소비하지 않는 것처럼, 숲과 그 속의 야생동물들을 희생시켜가면서 얻는 먹거리는 윤리적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먹거리가 어떻게 해서 우리에게 오게 되는지 알고 먹는 것이 중요하다. 윤리적인 식습관이 필요하다.

🧐숲과 지구온난화는 무슨 상관일까?

지구의 기후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지금 우리가 기후위기라고 하는 이유도 바로 이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짙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016년 파리협정이 체결되고, 2018년 「지구 온난화 1.5℃ 특별보고서」가 채택되었지만 큰 차도는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런 와중에 이산화탄소 농도는 기후변화의 임계점이라고 여겨지던 400ppm을 2016년 10월에 넘겼으며, 2020년 2월 13일에는 최초로 415ppm이 넘는 지점이 나타났다. 현재 이산화탄소 농도는 NASA 기준, 413ppm으로 산업혁명이 일어나기 전 안정적인 대기상태였던 280ppm보다 133ppm, 약 48% 높아진 상태이다.

숲은 지구의 역사에서 나타난 이래 지속해서 기후변화에 영향을 주어왔다. 3억 년 전 나무가 대량으로 출현하자, 커다란 기후변화를 맞았다. 지금보다 따뜻하던 시기,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나무들이 숲을 이루어 대량으로 흡수함에 따라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옅어져 지구의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졌다. 그 결과 뜨거운 기온에 익숙하던 동물들은 낮아진 기온에 적응하지 못하고 멸종에 이르렀다. 이때가 바로 지구 5대 대멸종 중 두 번째로 나타난 데본기 말 대멸종이다. 이 시기를 거치면서 기존 생물 종의 75% 이상이 멸종했지만 변화된 대기환경에 적응한 새로운 생명체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급격한 기온변화라고는 하지만 백만 년에 걸쳐 일어난 기후변화였다.

‘인류세’라고 표현되는 인간이 지구의 환경에 영향을 크게 미치기 시작한 지점인 산업혁명 이후 시점으로 보면 우리는 나무가 일으킨 기후변화보다 1만 배 가까이 빠르게 100년 만에 엄청난 이산화탄소를 내뱉었다. 유래없는 속도에 절망적인 말들이 나오지만, 아직 포기하기는 이르다. 왜냐하면, 지구의 긴 역사에서 숲이 해온 역할이 그 답을 제시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지구를 지키는 일은 거창하지 않아요.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 하나에서 실천을 시작해 보아요~
그 작은 노력들이 모여 변화를 만들어 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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