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 시즌2의 첫 권,
바질 지구생활안내서 13호 <포장, 배달음식>편, 드디어 나왔습니다 ^^
시즌 2에서는 식생활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인 거, 아시죠?

그리고 이번 발간과 함께 바질이 두 가지가 달라집니다.

 

바질의 달라지는 점!!

1. 월간에서 격월간으로

습관을 만드는데 필요한 시간, 66일!!
실천을 지향하는 바질을 통해 습관을 만드는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발간 간격을 조금 더 넓혀 가져갑니다.

2. 북토크로 만나요!

매 호가 발간될 때마다 함께 만나 책과 함께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바질만의 북토크, ‘바질 MT’를 진행합니다.
첫번째 바질 MT는 12월 12일 토요일에 찾아갑니다.
수도권을 물론 여러분이 계시는 다른 지역도 찾아갈 예정입니다.
자세한 공지는 다시 한 번 더 하도록 할게요~

바질 시즌2와 함께 ‘지구에서 함께 사는 삶’, 다 함께 하나씩 만들어보아요!

 

바질 13호를 소개합니다.

바질 구매

책 소개

음식을 포장하는 행위는 기원전 3천년 전의 기록에도 남아있을 만큼 인간의 오래된 행위입니다. 어디가 이동하기 위해, 누군가에게 선물하기 위해 혹은 상하지 않도록 오래 보관하기 위해 등등 다양한 목적을 위해 포장을 했습니다. 플라스틱이 포장재로 사용되면서 포장은 획기적으로 발전했지만, 자연을 뒤돌아보지 않고 사용한 덕에 우리는 이들에 치려 살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를 줄이는 직접적인 비율은 낮지만, 해양생물들의 죽음, 쓰레기 처리 문제, 미세플라스틱 등 파급효과로서는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매일 접하는 포장된 음식에서 우리가 이들을 줄이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이렇게 많은 포장재로 둘러싸여져 있는 현재 우리에게는 사실 선택의 여지가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바로 이 고민을 이제 ‘포장음식’ 편을 통해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봅니다. 그리고 쉽지만 소소한 실천 방법을 통하여 우리 모두 기후변화위기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주요 내용

“배달이 늘어나는 것은 기후위기 원인인 온실가스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짐을 의미한다. 석유로 만드는 플라스틱 생산 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플라스틱 표면에서 나오는 메탄가스와 다 먹지 않고 버린 음식 쓰레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메탄가스가 그러하다. 거기에다 원했든 원하지 않든 버려진 플라스틱이 야생으로 흘러 들어가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있다. 비닐봉지를 먹고 죽을 뻔한 코끼리도, 배 속에 플라스틱이 가득 차 죽은 새와 고래들도, 목에 그물이 걸린 거북이의 죽음에 대해 우리가 관계없다고 할 수 있을까?

– Short Story “배달이오!”

목차

INTRO
EDITOR’S LETTER

INSIDE | 포장 랜드
– 짜장면이 남긴 생각
– 띠~ 꼽표, X
– 포장을 말하다
– 배달 없음
– 진짜 편한 마음
– 플라스틱, 기후변화

THERAPY | 습관의 힘
– 배달 미니멀리즘
– 포장 줄이기
– 식전, 식후
– 남은 음식 대잔치
– Music therapy : 어쩔 수 없음

What’s this
– 인터뷰 : 충남대 장용철 교수 ‘작은 포장이 바꿀 미래’
– Short Story : 배달이오!
– FACT Check OX
– Numbers : 숫자로 보는 포장,배달

OUTSIDE | 하나씩 하나씩
– 하나의 선택, 많은 멈춤

Together
– Opinion : 국민청원
– Our ACTIVITY : 함께 실천하기
– Talk, Talk… Talk!

OUTRO
Book in Book – 포장 사전
Reference

 

서평

과자봉지, 페트병, 랩, 종이컵, 일회용 용기, 일회용 숟가락, 일회용 젓가락, 커피컵, 음료캔…. 음식을 둘러싸고 있는 포장재는 정말 다양합니다. 이들의 공통점이 있는데 대부분이 일부라도 플라스틱과 관련없는 것이 적다는 것이죠. 플라스틱으로 만들었거나, 비닐로 되어 있거나 비닐코팅되어 있습니다. 모두 다 음식의 물기를 막기 위해서였죠.

20세기 초 플라스틱의 발견은 음식을 포장하고 옮기는데 정말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다른 이면을 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500년이 지나도 썩을지 장담할 수 없는 플라스틱은 83억톤이 이미 전 세계에 쌓여 있고, 최근에는 매년 3억 3천만 톤이  새로 플라스틱 쓰레기가 생겨나고 있고 이 중 1,200만 톤이 육지로부터 바다로 흘러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 플라스틱은 돌고 돌아 미세플라스틱이 되어 우리에게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을 먹고 죽은 알바트로스, 고래의 모습은 우리에게 충격을 주었고, 우리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플라스틱 쓰레기를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이 1년에서 3년까지 후퇴되었다는 보도가 2020년 8월에 나왔습니다.

 

우리는 다시 돌아가야 하는 것일까요?

이쯤에서 다시 한번 멈춰서서 우리가 바꿀 것은 없는지 함께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어떤 행동이 우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필요한 것인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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