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은 코로나가 중심이 되어 많은 변화가 움트기 시작한 한해였습니다.

코로나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이 더 많이 알려지게 되었고, 더 심각해진 기후변화가 코로나와 무관하지 않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동시에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플라스틱을 줄이려던 노력이 일순간 물거품이 되는 것처럼, 일회용 사용이 아주 많이 늘어나기도 했습니다. 일회용 마스크를 시작으로 배달포장재, 일회용컵의 귀환 등 더 많은 쓰레기들을 만들어 내었죠. 화석연료에 대한 투자를 오히려 늘리거나, 해외 팜유 농장에 투자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과 관계없는 움직임, 탄소중립을 30년 지난 2050년으로 잡은 목표(그럼에도 탄소중립을 선언했으니 진보적이라고 칭찬하는 웃픈 일까지..) 등이 우리에게 좌절감을 주는 한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쓰레기 문제에 대해 스스로 변화를 시도하는 사람들, 장례식장에서도 사라지는 일회용품을 비롯해 점점 더 많은 곳들이 느리지만 쓰레기를 줄이는데 힘을 보태고 있는 모습, 채식 확산을 위한 노력이 확대되는 모습 등에서 희망을 봅니다. 사회전체의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이런 노력들이 모여 3.5%가 되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변화를 외치다면 시민들의 노력이, 정책의 변화로, 정책의 변화가 지구에서의 지속가능한 삶으로 이어지게 되지 않을까요?

2020년보다 더 나은 한해가 되길, 지구가 더 살아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그리고 여러분 모두에게 20201년이 좋은 일로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두손 모아 기원합니다🙏

 

Happy New Year!!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1년, 화이팅!!

 

#2021 #happynewyear #근하신년 #더나은미래 #기후위기대응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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