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질입니다.

처서가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진 날씨에 조금은 두꺼워진 이불을 찾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8월은 기후변화와 관련된 큰 뉴스들이 많았던 한 달이었습니다. 우리는 예년보다 늘어난 태풍을 겪었고 그 사이 인도는 극심한 가뭄으로 수천억을 들여 기차로 가뭄지역에 식수를 나르는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브라질 아마존과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등의 지역은 대규모 화재가 발생하여, 이 글을 쓰는 현재도 진화에 땀 흘리고 있습니다.
전혀 관계없어 보이는 사건들이지만 모두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은 사건들입니다. 그리고 이는 인구증가와 산업화, 식생활 변화가 일으키고 있는 ‘지나친 물 사용’과 맞닿아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를 ‘물발자국’을 통하여 들여다 보려 합니다.

우리나라가 현재처럼 물을 사용하다가는 2050년에는 OECD 중 물 스트레스 국가 1위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과연 우리는 물을 어떻게 얼마나 사용하고 있길래 그런 것일까요? 이런 의문을 이번 호를 통해 풀어봤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을 제시해 드리려고 합니다. 하실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시도해 봐 주시길 부탁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사라지는 동물을 간단한 놀이와 함께 만나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동물들을 이미 알고 있더라도, 한 번 더 기억에 되새기고 우리의 지구가 좋은 환경을 지속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작은 실천들이 모여 우리가 함께 살 수 있는 지구를 만들고 있는 것이니까요. 우리의 미래는 우리가 바꾸어 나갈 수 있습니다.

추석과 함께 성공하는 작은 실천으로 뿌듯해지는 9월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8월 28일
바질 발행인 김승현 드림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