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유기농, 생태적 삶 – 손상목 교수

유기농이 기후위기 대응에 중요한 이유는 땅의 힘을 살려, 대기 중 탄소를 저장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때문이죠. 사람들의 건강 문제와 함께 기후위기 관점에서도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많은 국가들이 앞다투어 유기농을 확장시키기 위한 계획을 발표하고 있죠. 그러한 유기농에 관해 오랫동안 연구해 오시고  확장에 힘써오시고,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의 회장을 역임하신 단국대 손상목 명예 교수님을 만나 유기농의 발전과 현재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넓은 세계로 확장된 유기농의 세계, 한 번 만나 보실까요?

 

손상목 교수님과 인터뷰을 마치며, ‘유기농’이란 먹는 차원이 아니라 삶 전반의 문제이자, 우리가 지구라는 공간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관한 삶의 철학이기도 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유기농은 바질이 여러분께 이야기하고자 하듯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영역입니다. 이제 여러분의 삶에 ‘유기농’을 들여와 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튜브형 치약 끝까지 쓰기 바질 팁스

#바질팁스 #끝까지쓴다

저는 이렇게 튜브형 치약을 끝까지 쓰고 있습니다.🪥

여러번에 걸쳐서 나눠 싹싹 닦아 쓰기 위한 뚜껑 만들어 쓰기~

여러분은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가요?

이렇게 하면 끝까지 치약을 쓸 수 있습니다!

인친님이 알려주신 팁도 있는데, 이렇게 자른 후에 물을 살짝 넣어 청소에 사용해도 끝까지 쓸 수 있다고 하네요!

Ps: 고체형 치약만 쓰게 될 날도 얼마 남지 않아서 좋습니다. 그동안 쌓여 있던 비닐튜브 치약, 다 쓰는데 2년 가까이 걸렸네요. (마음의 위로로 고체치약을 병행해서 더 오래 걸린지도 모르겠네요😆)
어쨌거나 넘 기쁩니다. 😍🎉

#치약 #끝까지쓰기
#플라스틱제로 #생활개선 #습관만들기 #기후위기 #기후변화 #절약

2022년, 더 나아지는 지구를 기대하며

2022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해,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한 해의 시작에 서서  2022년은 어떻게 살아야할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2021년은 어떠했는가, 앞으로의 1년은 어떠해야 하는가..

생각은 행동을 이끌고, 행동은 변화를 이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2021년은 어떠했는지 말이지요.

모든 해가 그렇듯 2021년은 나쁜 일도 많았지만 좋은 일도 많았습니다.  인상적인 것들 몇 가지를 나름 요약해 보았습니다.

2021년에 나빴던 일은 1.2도씨 상승이 더이상 부인할 수 없는 일이 되었다는 것이었고, 높아진 기온만큼 전 세계에서는 기후재난이 정말 심각했습니다. 연초부터 지금까지 계속 뉴스에 오르내리고 있죠.

2월부터 인도와 네팔 국경지역에서 히말라야 꼭대기의 빙하가 녹아 모인 호수가 터지면서 빙하쓰나미로 많은 인명 피해가 있었고, 그리스의 대형 화재, 서유럽의 폭우로 인한 독일의 20만에 가까운 이재민 발생, 캐나다의 50도가 넘는 폭염과 열돔, 캘리포니아 대형 산불, 중국의 폭우, 브라질의 폭우 등 셀 수 없이 많은 기상 재해가 발생했습니다. 기후로 목숨이 오가는 현장이 우리에게도 영향을 미쳐 물가  상승을 불러일으키고 있죠. 그에 비해 수많은 사람들이 거리 시위에 나서고, 탄원을 하는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거기에 대한 정치권의 대응은 사람들이 원하는 수준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희망을 가져보는 이유는 사람들의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이 실질적으로 높아져 채식과 제로웨이스트로 대표되는 같은 친환경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2018년만 해도 채식(비건) 식당과 제로웨이스트 샵을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와 같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채식이 가능한 식당만 천 군데가 넘고, 대형마트에서 채식 가공식품을 찾는 것이 가능해지고 있고, 제로웨이스트 샵도 어지간한 지역에는 한 두군데는 있을 만큼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구글 트렌드 분석만 봐도 확실히 예전보다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구글 트렌드 - 비건
구글 트렌드로 본 지난 5년 간 ‘비건’ 검색 경향(2017-2021)
구글 트렌드 - 제로 웨이스트
구글 트렌드로 본 지난 5년 간 ‘제로 웨이스트’ 검색 경향 (2017-2021)

 

그래서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보았습니다. 1명의 큰 걸음도 중요하지만 999명이 한 걸음이라도 변화를 위해 움직인다면 서로 시너지를 일으켜 더 빠르게 사회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해갈 수 있는 힘이 될 테니까요.

그런 희망을 가지고 2022년 12월 31일이 되었을 때 지구에서의 삶이 더 나아져 있기를, 기휘위기 대응이 더 빛을 발해 인류세의 멸종에 대한 걱정이 줄어들 수 있기를 고대해 봅니다.

바질 시즌3 <나의 위기> 주제 공개 2022.2, 시작합니다.

바질 시즌3 주제 공개

기후위기는 나의 위기입니다.

나를 정의하는 수많은 것들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활 방법을 알아봅니다.

2022년 2월, 곧 만나요.

 

 

바질 시즌 3 예약하러 가기

메탄의 온실효과, 뭐가 맞는 거야? 21배? 84배?

기후위기에 관해 공부하다 보면 꼭 한 번은 만나게 되는 메탄(CH4)의 온실효과. 그런데 자료들마다 어떤 곳은 20배가 넘는다고 하고, 어떤 곳은 80배가 넘는다고 하는데 도대체 뭐가 맞는지 물음표가 마구 생기셨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의문을  해결해 보았습니다!!

그전에 메탄이 온실가스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온실가스 초래 비율이 16~25%로, 이산화탄소보다 낮지만 온실효과가 이산화탄소보다 훨씬 높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얼마나 높으냐에서 매체마다 적게는 20배에서 높게는 84배까지 다른 숫자를 제시하고 있죠.

그렇다면 흔히 21배로 인용되는 20배를 넘는 온실효과는 왜 나오는 것일까요? 이는 바로 지구온난화지수와 관련이 있는데, 이 지수는 특정 온실가스가 저장하는 에너지 양을 100년을 기준으로 살펴본 뒤, 이를 이산화탄소의 에너지 저장량을 기준으로 나눠 얼마나 높은 지 나타낸 것이죠. 이산화탄소의 지구온난화지수가 ‘1’이고, 메탄의 온난화지수가 바로 ’21’입니다. 바로 여기서 이산화탄소보다 21배 강하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표1)온실가스 별 지구온난화지수와 특징

그런데 실제 메탄이 대기에 머무르는 시간이 이보다 훨씬 짧다는 데서 이 숫자에 모순이 있습니다. 메탄이 대기에 머무르는 시간은 이산화탄소처럼 100년 이상이 아니라, 9~12년 내외로 짧은 시간만 머물기 때문이죠. 똑같은 에너지를 100년이 아니라 훨씬 짧은 시간 동안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온실효과를 내는 것이죠. 그래서 실제 메탄이 대기에 머무르는 시간을 반영해서 계산했더니 80배 이상이라는 온실효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런 점 때문에 최근 유엔에서도 메탄은 80배 이상의 온실효과가 있다고 인용되고 있습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메탄의 온실효과를 이야기할 때 80배 이상을 맞습니다.

지금 지구는 메탄 배출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많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2010년부터 9% 이상 증가했지요. 그래서 이산화탄소뿐만 아니라 메탄 배출량도 적극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은 물론, 2021년에 열린 COP26에서는 메탄 감축을 위한 ‘국제메탄서약(Global Methane Pledge)’이 출범하기도 했습니다. 약 100개국이 참여한 이 서약은 2030년까지 전 세계 메탄 배출량을 30% 감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렇듯 메탄은 국제적으로 많은 우려를 낳고 있지만 동시에 두 가지 점에서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먼저 발생 원인의 60% 이상이 인간에게 있기 때문에 “우리의 노력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메탄은 대기 체류 시간이 이산화탄소보다 짧은 10년 내외이기 때문에, “우리가 노력하면 메탄을 줄인 효과를 10년 안에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일상에서 메탄 감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다양한 활동이 있겠지만, 바질이 메탄을 줄일 세 가지 생활 실천”을 뽑아 보았습니다.

  1. 육식 소비 줄이고 채식 늘리기(가능하면 채식으로 전환)
  2. 모든 쓰레기 줄이기 (음식 포함)
  3. 화석연료 기반의 에너지 소비 줄이기

최근 메탄이 급증한 이유에 농축산업과 매립 쓰레기가 있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의 일상을 지구도 건강할 건강하게 꾸려나가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기후위기 행동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실천!!! 바질이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구생활 수기 공모> 2021.12.20~2022.1.23

안녕하세요, 바질입니다!

창간 이후 어느 새 시즌1, 시즌2가 끝나고 총 18개의 주제로 여러분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 사이 친환경 생활에 대한 여러분의 열의가 올라가고, 인식이 많이 바뀌는 것을 보면서 뿌듯함도 가득했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친환경 생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자리를 가져보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이야기를 <지구생활 수기 공모>에 들려주세요!
실천하면서 느꼈던 다양한 이야기 – 보람을 느꼈던 이야기, 좌충우돌 이야기, 힘들었던 이야기, 공유의 기쁨을 느꼈던 이야기 등 어떤 이야기든 좋습니다. ^^

접수 마감은 2022년 1월 23일 (일) 자정까지 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수기 공모가 완료되었습니다>

더 늦기 전에 5년 이내 해수면 상승 3미터 이상 올라갈 지도..

남극 스웨이츠 빙하(Thwaites glacier)의 녹고 있는 모습. (Source : Rob Larter)

 

빙하에는 바다에 있는 빙하와 육지에 있은 빙하가 있습니다. 이 중 바다에 있는 빙하가 모두 녹는 것은 해수면 상승에는 미치는 영향이 적지만(물론 염도 변화, 태양 복사열 반사율 저하 등 큰 영향이 있습니다), 육지의 빙하가 녹아 바다로 흘러들게 되면 해수면은 크게 상승하게 됩니다.

남극 스웨이츠 빙하가 녹는 것은 빙붕이라도 하여 육지 빙하를 막고 있는 빙하가 녹아 육지에서 녹은 빙하가 대량으로 바다로 유입되게 되는데, 그 결과 해수면 상승이 급격하게 일어나게 됩니다.

전 세계 많은 주요도시가 해발 고도가 낮은 바닷가나 큰 하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표적인 쌀 생산지도 큰 강을 끼고 있으며 우리나라 평야는 해발고도가 낮은 서해안에 많이 분포합니다. 해수면 상승은 사는 곳, 먹는 것의 문제에까지 영향을 끼치는 문제입니다.

전 세계는 연결되어 있고 빙하의 일은 우리의 일입니다. 그래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우리는 전방위적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매일 매일 해나가고 지금까지 습관을 지구에서 지속가능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바꿔야 합니다.

우리 각자는 지구에 부담을 줄이는 채식으로 최대한 전환하고, 낭비적 소비를 절제하며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버리는 것을 줄여나가야 합니다.
나아가 사회가 기후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정책, 교육, 기업 등에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우리의 의사를 표시해야 합니다. 작게는 소비의 변화, 투표참여부터 크게는 직접적인 의사표명까지 다양합니다.

더이상 미룰 시간이 없습니다.

 

 

#남극 #둠스데이 #육지빙하 #빙붕 #빙하 #해수면상승 #변화 #기후위기 #기후변화 #지구 #생존 #서바이벌 #지속가능한 #더늦기전에

#남극 #빙하 #해수면상승

바다 속 동물도 중요한 ‘탄소흡수원’!!

바다가 지구 대기에 퍼져있는 이산화탄소의 많은 양을 흡수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엽록소를 가진 해초도 말이죠. 그런데 이 뿐 아니라, 바닷속 동물들도 중요한 ‘탄소흡수원’이란 사실, 알고 계시나요?

그리고 이들은 모두 아울러 블루카본 Blue Carbon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유엔환경계획 UNEP에 따르면 바다는 지구 이산화탄소의 93%를 저장하고 있으며 대기로 배출되는 탄소의 30%를 제거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인망 어업으로 대표되는 남획 등의 문제로 해양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지요.

블루카본의 작동 원리. 바다에서는 다양한 주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탄소를 흡수해 저장하고 있다. (Source : GRID Arendal, 2018)

그래서 바닷 속 생물이 풍성한 것이 중요하고 생물다양성이 중요해지죠! 고래를 비롯한 대형어류는 바닷 속 영양소를 나르면서 생태계 유지에 아주 중요하다는 사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이제 참치와 같은 대형 생선은 물론 동물성 해양동물 소비도 줄여보면 어떨까요?

바질 v18 <채식>편 발간 개인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기후행동

😊바질, 채식을 고민하다!

바질 지구생활안내서의 18번째 주제, <채식>편이 11월 16일에 나왔습니다.~~💚

<바로 구매하러 가기>

기후변화의 원인이 인간에게 있다보니 그 해결 방법은 인간 활동의 수만큼 다양합니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기후변화 해결을 위해 각자 할 수 있는 실천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물건을 아껴쓰며 전기를 절약하고
어지간한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려 합니다.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면 하루 2kg 이상의 탄소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노력에도 쇠고기를 200g을 먹고 나면 그 노력은 물거품이 됩니다.
바로 5.3kg의 탄소가 발생하기 때문이죠. 오히려 더 늘어납니다.
만약 같은 무게의 감자를 먹었다면 600g의 탄소를 발생시켰을 것입니다.
이렇듯 무엇을 먹는가는 탄소 배출량을 크게 좌지우지합니다.

유엔은 월드왓치의 연구를 토대로 동물성 식품이 온실가스 원인의 51%라 밝혔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 과학자들은 채식으로 전환이 함께 이루어져야만 기후위기 대응이 가능하다 말합니다.

우리가 선택한 먹거리로 우리의 집, 지구가 파괴되고 있습니다.
채식으로의 전환은 모든 문제를 넘어 이제는 우리의 생존 문제입니다.

 

목차

INTRO

EDITOR’S LETTER

INSIDE | 선택의 시작

– 갈팡질팡
– 뭐 마실래?
– Deep Inside : 카본 싱크
– 자연스럽게
– 젓갈 없는 김치
– 채식, 육식 그리고 기후변화

THERAPY | 새로 쓰는 일상

– 다양한 채식주의
– 채식으로 영양 채우기
– 제대로 하는 채식
– 채식 레시피
– Music therapy : 부메랑

What’s this

– 전문가 인터뷰 : 조길예 기후행동비건네트워크 대표
– Short Story : 생존의 영양소
– FACT Check
– Numbers : 숫자로 보는 채식

OUTSIDE | 연결된 세계

– 채소야 어딨니~?

Together

– Opinion : 국민청원
– Our ACTIVITY : 함께 실천하기
– Talk, Talk… Talk!

OUTRO

Book in Book “미니 농업 용어 사전”

Reference

 

<채식>편 북토크 일정 : 2021년 12월 9일 09:00PM 유튜브 생중계

 

바질 v17<유기농>편 발간 9월 2일 발간

😊바질, 유기농을 고민하다!

바질 지구생활안내서의 17번째 주제, <유기농>편이 9월 2일에 나옵니다.~~💚

<바로 구매하러 가기>

“건강한 땅이 건강한 음식을 만든다!”
– 생산량을 위해 계속 뿌려지는 농약과 비료, 이대로 괜찮을까? 유기농을 통해 지속가능한 삶을 들여다 보다

우리의 몸은 지구에 있는 물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우리가 매일 매일 먹고 마시고 쉼쉬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죠.
이 세 가지가 ‘얼마나 건강한가’는 ‘우리가 얼마나 건강할 수 있는가’와 직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먹는 것을 키워내는 땅과 바다, 마시는 물, 숨 쉬는 공기와 같은 자연은
우리 자신을 위해 건강하게 유지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중 땅의 건강은 농경에 의존해 먹을 것을 구하는 인간에게 특히나 중요합니다.
그래서 인류사에서 농업은 땅의 건강함을 가꾸는 과정이기도 했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지금 말하는 ‘유기농’입니다.
20세기에 들어 농약과 비료가 발명되면서 이를 이용한 농업이 ‘관행농업’이 되었습니다.
그 결과 죽어버린 땅이 늘어났고, 원래 땅으로 들어갔어야 할 탄소가 최소 2배 이상, 많게는 12배까지
대기 중에 머물러 있습니다.
관행농업은 녹색혁명이라 불릴 만큼 식량 생산 증가를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이런 질문을 던져 봅니다.
땅을 쓰고 버리더라도, 탄소를 흡수하지 못하더라도 많은 생산량을 위해 지금의 ‘관행농업’을 지지할 것인가,
지금 좀 힘들더라도 장기적으로 땅을 살리고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유기농업’을 지지할 것인가?
이 질문과 함께 버려지는 음식쓰레기, 새로운 농경지를 위해 잘려나가는 숲, 서식지를 잃어버린 동물들,
기후위기의 현장들을 떠올려봅니다.

😊바질, 유기농을 고민하다!

바질 지구생활안내서의 17번째 주제,
<유기농>편이 나옵니다!
9월 2일에 만나요~~💚

 

바질 <유기농>편은…

“건강한 땅이 건강한 음식을 만든다!”
– 생산량을 위해 계속 뿌려지는 농약과 비료, 이대로 괜찮을까? 유기농을 통해 지속가능한 삶을 들여다 보다

우리의 몸은 지구에 있는 물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우리가 매일 매일 먹고 마시고 쉼쉬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죠.
이 세 가지가 ‘얼마나 건강한가’는 ‘우리가 얼마나 건강할 수 있는가’와 직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먹는 것을 키워내는 땅과 바다, 마시는 물, 숨 쉬는 공기와 같은 자연은
우리 자신을 위해 건강하게 유지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중 땅의 건강은 농경에 의존해 먹을 것을 구하는 인간에게 특히나 중요합니다.
그래서 인류사에서 농업은 땅의 건강함을 가꾸는 과정이기도 했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지금 말하는 ‘유기농’입니다.
20세기에 들어 농약과 비료가 발명되면서 이를 이용한 농업이 ‘관행농업’이 되었습니다.
그 결과 죽어버린 땅이 늘어났고, 원래 땅으로 들어갔어야 할 탄소가 최소 2배 이상, 많게는 12배까지
대기 중에 머물러 있습니다.

관행농업은 녹색혁명이라 불릴 만큼 식량 생산 증가를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이런 질문을 던져 봅니다.
땅을 쓰고 버리더라도, 탄소를 흡수하지 못하더라도 많은 생산량을 위해 지금의 ‘관행농업’을 지지할 것인가,
지금 좀 힘들더라도 장기적으로 땅을 살리고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유기농업’을 지지할 것인가?
이 질문과 함께 버려지는 음식쓰레기, 새로운 농경지를 위해 잘려나가는 숲, 서식지를 잃어버린 동물들,
기후위기의 현장들을 떠올려봅니다.

 

목차

INTRO
EDITOR’S LETTER
INSIDE | 새로운 시선
– 나 이래보여도 무야!
– 땅, 그냥 냅둬요!
– Deep Inside : 땅으로부터
– 공생
– 현명한 선택
– 유기농, 기후변화

THERAPY | 유기로운 삶
– 유기농 인증
– 유기농 이용하기
– 유기농 + 로컬
– Music therapy : 한여름 밤의 꿈

What’s this
– 전문가 인터뷰 : 박용준 한살림생산자연합회 회장
– Short Story : 흙 위에 살다
– FACT Check OX
– Numbers : 숫자로 보는 유기농

OUTSIDE | 반가워
– 앉은뱅이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Together
– Opinion : 국민청원
– Our ACTIVITY : 함께 실천하기
– Talk, Talk… Talk!

OUTRO
Book in Book “미니 농업 용어 사전”
Reference

INTRO
EDITOR’S LETTER
INSIDE | 새로운 시선
– 나 이래보여도 무야!
– 땅, 그냥 냅둬요!
– Deep Inside : 땅으로부터
– 공생
– 현명한 선택
– 유기농, 기후변화

THERAPY | 유기로운 삶
– 유기농 인증
– 유기농 이용하기
– 유기농 + 로컬
– Music therapy : 한여름 밤의 꿈

What’s this
– 전문가 인터뷰 : 박용준 한살림생산자연합회 회장
– Short Story : 흙 위에 살다
– FACT Check OX
– Numbers : 숫자로 보는 유기농

OUTSIDE | 반가워
– 앉은뱅이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Together
– Opinion : 국민청원
– Our ACTIVITY : 함께 실천하기
– Talk, Talk… Talk!

OUTRO
Book in Book “미니 농업 용어 사전”
Reference